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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통해 경제적자유 만들기

[1루에 발을 붙이고는 2루로 도루할 수 없다] 독서 리뷰― “안전지대를 떠나지 않으면, 절대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

by sbook1 2025. 7. 31.

 

 

 

[1루에 발을 붙이고는 2루로 도루할 수 없다] 독서 리뷰

― “안전지대를 떠나지 않으면, 절대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

 

 

1루에 발을 붙이고는 2루로 도루할 수 없다

 

 

 

1. 당신은 아직도 1루에 발을 붙이고 있는가?

당신은 지금 어떤 인생의 ‘1루’에 서 있는가?

 

▶ 안정적인 직장?

반복적인 일상?

말뿐인 꿈?

 

 

버크 헤지스의 『1루에 발을 붙이고는 2루로 도루할 수 없다』는 이처럼 ‘현상 유지’라는 안전지대에 안주하는 모든 이에게 날리는 강렬한 경고다.
이 책은 단순히 동기부여의 메시지를 넘어서, 우리가 인생의 판을 바꾸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내면의 두려움과 마주하게 한다.

이 책의 제목부터가 이미 메시지다.

“두려워서 1루에 발을 붙인다면, 절대 2루로 가지 못한다.”

즉, 성장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용기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2. 안전지대는 편하지만, 결국 감옥이 된다

버크 헤지스는 초기 직장인 시절부터, 중산층이라는 안전지대가 사실상 평생을 갇히게 만드는 감옥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전하다고 느끼는 곳에 머물지만,
정작 그곳은 자유가 사라진 곳이다.”

우리는 ‘월급’, ‘복지’, ‘명함’이라는 이름의 안정 속에서,
모험을 두려워하고, 변화를 꺼리며, 결국 현실에 순응하는 존재로 변해간다.
하지만 삶은 변화하는 존재만을 성장시키고,
2루로 뛰는 자만이 성취라는 새로운 공간에 도착할 수 있다.

 

3. 꿈을 꾸는 사람 vs 실행하는 사람

이 책은 ‘꿈을 꾸는 사람’과 ‘도루하는 사람’의 차이를 명확히 한다.
꿈은 누구나 꿀 수 있다.
하지만 그 꿈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며 발을 떼는 사람은 극소수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한다.

 

언젠간 책을 쓰고 싶어.”

 나도 사업을 해보고 싶어.”

 내 인생의 의미를 찾고 싶어.”

 

그러나 그 ‘언젠가’는 결코 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1루에서 발을 떼지 않기 때문이다.

버크 헤지스는 이렇게 직설한다.

“도루는 타이밍이 아니라, 선택이다.”

 

즉, 완벽한 순간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인정하되, 그럼에도 불구하고 움직이는 결정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4. 두려움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작아질 뿐이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은 구절 중 하나는 이것이다.

 

“두려움을 이겨낸 사람은 두려움이 없었던 사람이 아니다.
두려움을 작게 만든 사람이었다.”

 

모든 인생의 전환점에는 두려움이 있다.

 

불확실성에 대한 공포

실패에 대한 두려움

주변의시선과 조롱

경제적 리스크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이 두려움은 발을 떼고 움직일 때만 작아진다.
계획만 하고, 머릿속에서만 시뮬레이션하면, 두려움은 더욱 커진다.

즉, 행동이야말로 두려움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이다.

 

5. 당신의 인생에 ‘도루 버튼’은 있는가?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내 삶을 돌아봤다.
‘나는 지금 어느 지점에서 1루를 붙잡고 있는가?’
그리고 ‘2루로 가기 위한 도루 버튼은 무엇인가?’

책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 질문을 구체화한다.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한 남자의 이야기

그는 “언젠가” 퇴사하겠다는 말을 5년간 반복했다.
그러다 어느 날, 아내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퇴사하겠다고 1루에 발을 올려놓고선,
매일 ‘2루 가는 꿈’만 꾸고 있잖아.”

 

 

그는 그 말을 계기로 당장 사표를 냈고,
지금은 7년째 자기 사업을 운영 중이다.

 50세에 글쓰기를 시작한 여성

그녀는 오랫동안 “책 쓰는 게 꿈이야”라고 말해왔지만,
그 어떤 글도 쓰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이 책을 읽고 매일 300자씩 글을 썼다.
1년 후, 그녀는 출판 계약을 맺고 진짜 작가가 되었다.

이처럼 ‘도루 버튼’은 우리의 선택 안에 존재한다.
누구에게나 지금 당장 발을 떼는 방법이 있다.

6. 세상은 도루한 사람에게만 기회를 준다

세상은 1루에서 고민만 하는 사람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기회는 항상 2루에서 대기 중이다.
그리고 2루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자신을 던진 사람만이 도착할 수 있는 자리다.

이 책을 통해 나는 다음과 같은 인생 법칙을 얻었다.

당신이 움켜쥐고 있는 안정은
더 큰 가능성을 가로막는 쇠사슬일 수 있다.

발을 떼기 전에는, 절대 ‘준비 완료’가 되지 않는다.
도루는 실패해도 괜찮다. 중요한 건 또 다른 타석에 설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것이다.

 

7. 내 인생에 적용한 '1루 탈출 계획'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는 나만의 ‘1루 탈출 리스트’를 만들었다.
예를 들면:

 

블로그를 개설하고 매주 2편 글을 쓰기

매일 1시간씩 사이드프로젝트 시간 확보

현재 직업 외 수익 파이프라인 하나 만들기

두려움 노트를 써서 매주 1개씩 도전하기

 

 

이 리스트는 단순한 실천 목록이 아니라,
내 인생의 도루 버튼을 누르기 위한 리허설이다.

버크 헤지스는 말한다.

 

“성공은 발을 떼는 데서 시작되고,
실패는 고민만 하다 끝나는 데서 발생한다.”

 

핵심 요약


주제 안전지대(1루)를 떠나야 기회(2루)를 잡을 수 있다
핵심 메시지 변화는 리스크를 수반하지만, 리스크 없는 변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중요한 행동 두려움 속에서도 움직이기, 도루 버튼 찾기, 실패를 허용하기
적용 대상 진로 전환, 창업, 콘텐츠 시작, 관계 변화, 심리적 성숙 등 모든 인생 영역
 

마무리 – 당신의 인생, 1루에서 끝낼 것인가?

이 책을 덮으며 나는 스스로에게 물었다.

 

“나는 언제까지 1루에 발을 붙이고 살 것인가?”
“지금 도루하지 않으면, 다음 기회는 언제 올까?”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더 나은 인생은 도전 너머에 있다.
하지만 알고 있다고 해서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진짜 변화는, 지금 발을 떼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러니 이제는 머뭇거리지 말자.
생각만 하며 지낸 3년보다,
떨리는 손으로라도 ‘첫 발을 떼는 3일’이
당신의 인생을 더 멀리 데려다줄 것이다.

2루는 지금도, 당신의 도루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