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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 올바른 부자로 살아가기

하나님의 형상

by sbook1 2025.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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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형상

(에베소서 4장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형상

 

 

 

1. 온전한 사람으로 부르심

[에베소서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라고 권면합니다. 이제 우리는 어린아이 같은 신앙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된 자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존재라면,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이방인처럼 살지 말라

[에베소서 4: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이방인은 하나님이 없는 자들입니다. 겉으로는 번듯해 보이나, 속은 공허하고 허망합니다.

  • 허망함이란 텅 빈 상태, 하나님의 형상이 드러나지 않은 상태를 뜻합니다.
  • 하나님과 무관한 삶, 탐욕과 정욕, 우상숭배 속에서 사는 것이 이방인의 모습입니다.

 

[창세기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빛이 임하지 않은 상태는 혼돈과 공허함입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이방인처럼 허망한 것을 좇지 말라”고 강력히 권면합니다.

 

3.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자

[로마서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하나님은 만물 속에 자신의 형상을 담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그 형상을 보고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빛을 거부한 어두움입니다.

  •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자는 말씀을 보고 듣고 깨닫는 은혜를 입습니다.
  • 그러나 마음이 완악한 자는 듣고도 듣지 못하고, 보고도 보지 못하는 영적 문둥병 상태에 머무릅니다.

 

4. 외식하는 신앙을 경계하라

[마태복음 23: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속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겉으로는 거룩해 보였으나, 속은 죽음과 더러움으로 가득했습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외식하는 신앙을 버리고, 참된 속사람의 변화를 이루라고 가르칩니다.

십일조, 헌금, 봉사와 같은 겉모습의 행위만으로는 하나님께 열납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변화된 내면을 원하십니다.

 

5. 그리스도를 알라

[요한복음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신앙생활의 목적은 단순히 교회에 출석하거나 종교적 의식을 지키는 데 있지 않습니다.
핵심은 오직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주신 구원이며, 생명이며, 길입니다.
  • 신앙생활은 곧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여정입니다.

 

◈ 결론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된 자로서, 이방인의 허망한 삶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아는 삶에 집중해야 합니다.
겉모습이 아니라 속사람이 변화된 진짜 신앙인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그분의 언약 안에 거하는 참된 백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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